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 교회의 문제점

정치,시사

by 흙둔지 2024. 11. 13. 05:15

본문

 

 

동트기전 새벽 산책길중에 마포대교를 건너 서강대교로 건너오는 코스가 있다.
마포대교로 올라서면 멀리 여의도 빌딩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오른쪽으로는 십자가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순복음교회와 켄싱턴호텔이 보인다.
교회와 호텔건물 꼭대기에 반짝이는 네온사인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겹쳐보이기도 한다.
교회와 호텔이라...

여튼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며 세습까지 자행하는 한국 교회!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전형적인 행태를 보여준다.
사람이 태어나 한 세상 살다가 가면 그만인데, 
왜 천당과 지옥을 들먹이며 순박한 사람들을 이용하는지 이해불가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를 믿으면 죽은 뒤에는 천당에 가고
믿지 않을 경우엔 영원형벌의 지옥에 가게 된다"고
줄창 얘기하는 기독교의 이 명제들은
비기독인들에게 대한 구원사역인 선교사업에 있어서
끊임없이 관여되는 핵심 내용이 아닐까?

기독교인의 열망에는 "예수천당 불신지옥"의 명제를
비기독교인들에게 어떻든지 주입시키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큰게 문제다.
바로 이것이 기존 기독교의 신학이 지니고 있는 배타성과 오만이다.

한국 교회 교리? 
한마디로 예수천당 불신지옥!
헌금 많이내고 천당가자.
이것말고 다른게 있을까?
내가 보기에는 없다.
한국의 기독교는 성황당 기독교다.
돈많이 내고 천국가기 비나이다~비나이다~
성황당 신앙은 안 믿는다고 저주는 안하지.
성황당 기독교는 불신자는 전부 지옥행이란다.
결국 결론은 기독교의 천당은 우리의 지옥,
기독교의 천당은 우리같은 선량한 사람의 지옥이다.

왜 교회에 피뢰침을 달아야만 하느냐는 젊었을적 의혹은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견고하게 똬리를 틀고 있다. 
정작 피뢰침이 설치되어야 할 장소는 
아무래도 그들의 머리 꼭대기가 맞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한국인들 대부분은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부지런히 움직이며 열심히 사는데 
늘 한가한 정치인들과 목사들과 종교인들이 문제다.

'정치,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만 치료제  (35) 2024.12.20
한국 경제가 무너져 가고 있는 이유  (31) 2024.12.02
한국 좌파의 특징  (5) 2024.11.08
OECD 최고의 노인빈곤율  (2) 2024.10.31
참 부지런한 대한민국  (3) 2024.10.0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