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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망치게 하는 현대 의학

포토 에세이

by 흙둔지 2025. 1. 9.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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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노화가 시작되며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특정 종류의 약물을 처방하며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라고 조언했다. 
남자는 저지방·고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했다. 
먹는 기름도 포화지방 대신 가공 씨앗 기름을 선택했다. 
그렇게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멀리했다. 
고기를 먹을 때도 기름 부위는 다 떼어 냈다. 
하지만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이었다.

그 남자의 아들은 더 일찍 병에 걸렸다. 
아버지처럼 고지혈증에 고혈압, 통풍성 관절염, 당뇨 전단계가 찾아왔다. 
그를 키운 어머니는 영양사로 보건기관이 권장한 것을 정확히 따라 식단을 짰다. 
아들 역시 알아주는 의대 교수로 모범생답게 
모든 것을 올바르게 실천한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이른 나이에 저승 문턱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단지 유전적 요인이었을까. 
기성 의료계에 몸담은 그는 거대한 의문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건강을 책임진다고 믿었던 현대 의학이 
어떻게 더 병들게 하는가를 깨닫기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덜 먹고 더 운동하자’는 결심을 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설탕을 멀리하는 생활습관만이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최선임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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