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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고마움

포토 에세이

by 흙둔지 2025. 4. 1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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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김민기는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박경리의 마지막 책 제목은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이다. 
홀가분한 고마움! 
두 거장의 유언 같은 마지막 말을 새기며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계속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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